민주·국힘 지지율, 李정부 출범후 처음 ‘오차범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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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조사서 민주 33%, 국힘 28% 李 지지율 44%…부정평가는 49%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6.10.2 청와대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33%, 국민의힘은 28%로 집계되면서 양당 지지율 격차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44%, 부정 평가는 49%였다.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조사해 15일 발표한 10월 셋째 주 전국지표조사(NBS, 무선전화 면접 100%,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33%, 국민의힘은 28%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10월 첫째 주)에선 민주당 35%, 국민의힘 25%였다.양당 격차가 오차범위 이내로 줄어든 것은 대선 직전이었던 지난해 5월 둘째 주 이후 처음이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일부 강경파가 김지용 후보자 인선을 놓고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등 당내 갈등이 정리되지 않은 점이 지지율 하락세를 더욱 키웠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이재명 정권의 실책에 따른 단기적인 반사이익 성격이 크다”며 “최근 한미 간 불협화음과 여권 내 갈등 등이 민주당 전통 지지층 일부를 일시적으로 무당층이나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이동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민주당 지지율은 올 4월 넷째주 48%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6·3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30%선을 위협 받고 있다. 특히 8·17 전당대회 이후에도 여권 분열이 이어지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오히려 가속화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으로 당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것도 지도부에 부담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서 “댓글로 (신천지 의혹을) 강하게 처리하라고 말씀하신다”며 “제가 뭐 한다고 하면 다 한다. 시간이 걸리든, 과정이 복잡하건 절차를 다 지키면서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대표는 당 자체 조사에서 신천지 교인의 조직적인 당원 가입 정황을 파악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44%, 부정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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