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서 '반도체 소부장' 갈아타니…코스닥 액티브ETF 훨훨

5 days ago 25

바이오서 '반도체 소부장' 갈아타니…코스닥 액티브ETF 훨훨 상장 초기 바이오주에 발목TIME 등 포트폴리오 재편KoAct액티브 편입 종목상위 10개에 바이오 '제로'최근 한달 수익률 10%대↑DS액티브는 16.6%로 최고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들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주를 중심으로 한 코스닥 반등에 힘입어 수익률 고공행진을 나타냈다. 상장 초기 바이오 종목을 대거 담았다가 관련 종목들의 주가 부진에 직격탄을 맞았던 운용사들이 최근 반도체 소부장주로 포트폴리오의 무게중심을 옮기면서 성과 개선이 본격화된 모습이다. 코스닥 주도 업종이 바뀌는 과정에서 액티브 ETF 운용역들의 종목 교체 전략이 수익률을 가르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코스닥 액티브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0% 안팎을 기록했다. DS 코스닥액티브가 이 기간 16.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성과를 올렸고, TIGER 코스닥액티브·KoAct 코스닥액티브는 15%대 수익률을 달성했다. 상장 직후 코스닥 전반의 부진과 개별 악재에 발목이 잡혔던 바이오 종목들에 대한 높은 의존도 등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코스닥 액티브 ETF들이 최근 반등에 나선 것이다. 코스닥 액티브 ETF는 올해 3월부터 5종이 잇달아 상장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액티브 ETF는 기초지수를 단순히 추종하는 패시브 ETF와 달리 운용역 판단에 따라 종목을 선별하고 편입 비중을 조절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시장 주도주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거나 업종별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지수 이상의 초과 성과를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개별 종목의 주가 변동성이 크고 업종별 주도권이 빠르게 바뀌는 코스닥에서는 운용역의 종목 선정 능력과 포트폴리오 조정 전략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다만 상장 초기에는 기대만큼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당시 강세를 보이던 코스피로 수급이 쏠리면서 코스닥 약세가 이어진 데다 시장의 주축을 이루던 주요 바이오 종목들이 개별 악재에 흔들리면서 관련 종목을 큰 비중으로 편입한 ETF들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코스닥 액티브 ETF는 시장 상황에 따라 종목을 적극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상장 초기 포트폴리오의 업종 쏠림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한 셈이다. 지난 3월 10일 나란히 상장한 TIME 코스닥액티브와 KoAct 코스닥액티브가 대표적이다. 두 상품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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