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포트, ‘바삭하고’ 압세워 전세계 건강스낵 공략…생산능력 2.3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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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바이오포트, ‘바삭하고’ 압세워 전세계 건강스낵 공략…생산능력 2.3배 확충 이상규 기자 입력 : 2026.10.26 14:28 [사진제공 = 바이오포트] K-푸드 전문기업 바이오포트가 최근 인수한 패밀리팜의 생산능력(CAPA)을 기존 대비 약 2.3배 대폭 확대하며 국내외 건강스낵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급증하는 국내 주문량을 해소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 판로를 닦겠다는 전략이다.바이오포트는 26일 패밀리팜의 생산능력을 기존 약 45만 개에서 약 105만 개 규모로 확대하는 대규모 설비 증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수 결정 이후 신속하게 증설에 나선 것은 주력 제품의 국내 수요가 현재 생산능력을 이미 넘어섰고, 글로벌 건강스낵 시장이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증설 완료와 함께 회사는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선봉에 설 주력 제품은 패밀리팜의 대표 건강스낵 ‘바삭하고’다. 이 제품은 100% 국내산 고구마 원물을 얇게 펴서 기름에 튀기지 않고 그대로 구워 건조해,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이미 현지에 고구마 스낵 시장이 형성된 미국을 필두로, 미국 대형 유통사 등 현지 유통망에 제품군을 안착시켜 신규 시장 진출의 리스크를 줄이고 판로 확보에 속도를 낸다. 미국 시장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북미 및 아시아 전역으로 판매 지역을 단계적으로 넓혀간다는 청사진이다.아울러 바이오포트는 해외 판로 다각화와 더불어 제품군 확장에도 박차를 가한다. 기존의 건강스낵 콘셉트에 바이오포트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결합해, 감자와 카사바, 당근, 비트 등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건강스낵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신규 제품 개발과 판매 추이에 맞춰 추가적인 생산시설 증설도 탄력적으로 병행한다.바이오포트 관계자는 “국내 대형 유통사 판매를 통해 ‘바삭하고’의 강력한 제품 경쟁력과 수요가 이미 검증된 상태”라며 “이번 CAPA 증설로 공급 부족을 조기에 해소하고, 패밀리팜의 제조 경쟁력과 자사의 글로벌 유통망을 결합해 건강스낵 사업을 새로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스낵 라인업을 통해 국가별 최적의 제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바이오포트는 인수한 패밀리팜의 대규모 설비 증설을 추진해 생산능력을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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