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바라기..양세종, 안정형 남친의 정석 [오싹한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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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세종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 '오싹한 연애'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2026.07.14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양세종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 '오싹한 연애'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2026.07.14 /사진=이동훈 photoguy@
/사진=tvN '오싹한 연애'
/사진=tvN '오싹한 연애'

배우 양세종이 '오싹한 연애'에서 '안정형 남친'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양세종은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연출 이민수/ 극본 최정미)에서 박은빈(천여리 역)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마강욱 역할을 맡아 단단하고 안정적인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극 중 마강욱은 천여리가 귀신을 보는 사실부터 경영권 승계와 위장 약혼까지 복잡한 상황에 놓인 순간마다 한결같은 태도로 곁을 지켰다. 자신의 영안 문제가 해결된 뒤에도 천여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움직이며 말보다 행동으로 진심을 보여줬다.

위장 약혼 앞에서도 부담스럽지 않냐는 천여리에게 "난 더 좋은데?"라며 진심을 숨기지 않았다. 상대를 재촉하거나 밀고 당기기보다 행동으로 신뢰를 쌓고 자신의 마음에는 확신을 보이는 마강욱의 사랑법은 두 사람의 로맨스에 설렘을 더했다.

이 과정에서 양세종의 힘을 뺀 연기도 빛을 발했다. 감정을 과장하기보다 부드러운 말투와 섬세한 표정 변화, 박은빈의 감정을 차분하게 받아주는 안정적인 호흡으로 마강욱의 진심을 표현했다.

특히 천여리를 향한 마음이 깊어지는 과정부터 확신을 전하는 순간까지 담백하고 절제된 연기로 감정선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며 흔들림 없는 마강욱만의 사랑법에 설득력을 더했다.

이처럼 양세종은 말보다 행동으로 진심을 보여주면서도 상대의 감정을 존중하는 마강욱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정형 남친'의 매력을 펼치고 있다.

'오싹한 연애'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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