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일본 무대도 제패…‘최고 상금’ 어스 몬다민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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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투어 4번째 출전 만에 우승

15일 강원 춘천 라데다GC에서 열린 2026 제18회 두산 매치 플레이 3라운드 11번홀에서 박현경이 티샷을 하고 있다. 2026.05.15 KLPGA 제공

15일 강원 춘천 라데다GC에서 열린 2026 제18회 두산 매치 플레이 3라운드 11번홀에서 박현경이 티샷을 하고 있다. 2026.05.15 KLPGA 제공
박현경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최고 상금 대회 어스 몬다민컵(총상금 4억엔) 정상에 올랐다.

박현경은 지난 29일 일본 지바현의 카멜리아 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그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작성, 고바야시 미츠키, 이나가키 나나코(이상 일본·11언더파 277타) 등이 형성한 공동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누르고 우승을 달성했다.

박현경의 우승은 지난해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박현경은 KL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달성한 한국 골프 대표 스타 중 한 명이다. 일본 대회 출전은 이번이 4번째다.

아울러 어스 몬다민컵이 JLPGA 최고 상금을 자랑하는 만큼 박현경도 이번 대회 우승 상금으로만 무려 7200만엔(약 6억 8500만원)을 획득했다.

한편 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 신지애는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 4위로 대회를 마쳤다.이들에 이어 박민지(9언더파 279타)가 공동 5위, 고지원(7언더파 281타)은 공동 9위를 기록, 한국 선수 4명이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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