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기획처 장관 "K자형 양극화 타격 계층 챙겨야"

1 week ago 19

[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정책은 발표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비로소 시작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보완과 대국민 소통을 부처에 주문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사진=기획처)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사진=기획처)

17일 기획처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회의에서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2027년 예산안을 비롯해 주요 정책들을 국민께 발표했다”며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열린 자세로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정책 점검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저소득·취약계층,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K자형 양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충분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시했다.

적극적인 언론·국회 대응도 주문했다. 박 장관은 “홍보는 정책을 완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국회나 언론 등에서 제기되는 우려나 오해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쉬운 언어로 설명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독려했다.

박 장관은 하반기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도 당부했다. 다음달 국정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하반기 중점 추진 법안에 대한 국회 소통과 연내 발표할 ‘2045 국가발전전략’ 수립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