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조선·자동차가 살렸다”…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 지역 주택시장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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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분양·경매 “반도체·조선·자동차가 살렸다”…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 지역 주택시장 반색 최근 1년간 지방 고용보험 14.만명 증가청주·천안 등 충청권 증가속도 빨라직주근접 신규 공급 단지도 관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합뉴스] 최근 1년간 지방에서 고용보험 피보험자(근로자 수)가 14만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국내 주력 산업의 생산거점이 자리한 산업도시들이 고용 증가를 주도했다.특히 청주와 천안, 창원 등 주요 제조업 기반 도시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산업 경쟁력이 지역 경제는 물론 주거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4일 한국고용정보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1592만4656명으로, 이는 작년 동월보다 27만6816명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지방은 총 14만4964명 늘었다. 지방에서 최근 1년간 피보험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은 청주시로 8247명 증가했다. 천안시(6283명)는 그 뒤를 이었다. 창원시·대전 유성구·원주시도 각 3000명 이상, 전주시·대구 동구·아산시·울주군·거제시·울산 중구·진주시 등은 각 각2000명 이상 증가했다.고용 증가 상위권 지역은 국내 주요 제조업 생산기지가 다수 자리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청주는 SK하이닉스와 LG화학 오창사업장을 중심으로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이 집적돼 있다. 천안과 아산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을 중심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 상위 20개 지역 [한국고용정보원] 창원은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기계·방산 기업이, 거제는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을 중심으로 한 조선산업이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다. 구미 역시 LG이노텍과 SK실트론 등 반도체·전자 관련 기업이 밀집한 대표 산업도시다.실제 올 하반기에도 고용 증가세를 보인 주요 산업도시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대우건설은 이달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서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10개동, 전용 59~114㎡ 1438가구 규모다.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를 비롯해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와 백석농공단지 등이 사업지와 인접해 있다.동부건설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에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거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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