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 대통령? 반전 계기 있다 [정상외교100일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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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이후 사회 전반에 걸쳐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중 외교 부문은 특히 심각합니다. 정상이 거의 반년 동안 부재 중이기 때문입니다. 새 대통령이 무엇보다 시급히 정상화시켜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취임 100일 동안 예상되는 외교 시간표와 쟁점을 짚어볼 예정입니다.한일수교 60주년 맞아 깊어지는 민간 교류 창원에 사는 김영호 씨는 매주 화요일 저녁 아내와 후쿠오카행 비행기를 탑니다. 맛집에서 저녁을 먹고, 이자카야에서 사케를 마신 뒤 수요일 오전 귀국해 출근합니다. 김 씨에겐 서울보다 후쿠오카가 더 가깝습니다.일본 공무원 이시이 나사(石井奈紗)씨는 지난주 토요일 서울에 와 피부과 진료를 받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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