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명분 없는 단일화 꼼수…스스로 무너질 것”

1 day ago 2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단일화에 대해 "명분 없는 단일화 꼼수는 자멸할 것"이라며 비난했다.

그는 선거가 다가올수록 비방과 거짓 선전이 심해질 것이라 걱정하며, 겸허한 자세로 국민을 바라보자고 당부했다.

또한 윤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퇴행적 낡은 세력을 심판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 2025 대선 레이스 ◆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6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와 관련 “명분 없는 단일화 꼼수는 어떤 내용도 비전도 있을 수 없기에 스스로 무너지고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저들의 명분 없는 정치공학 게임에 연연해하지 말자”며 이같이 말했다.

윤 위원장은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각종 비방과 거짓,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등 선거 분위기는 더욱 거칠어질 것”이라며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 낮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와 국민 앞에 서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들이 보수 통합을 얘기할 때 우리는 국민 대통합을 얘기하자”며 “오직 단 하나 이번 대선의 역사적 의미와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을 되새기며 정권교체를 향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 윤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내란 우두머리가 거리를 활보하고 내란 옹호 추종 세력들이 건재하는 한 대한민국 위기극복과 발전은 요원하다”며 “이런 퇴행적 낡은 세력을 심판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은 결코 미래로 갈 수 없기에 압도적 정권교체에 우리는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