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한국항공우주, 삼성전자, 한국전력 등을 주로 순매수했다.
반면 주식 초고수는 한화오션 SK하이닉스 네이버 등을 주로 순매도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개장 이후 오전 9시 30분까지 한국항공우주 주식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국내 대표 방산주로 꼽히는 한국항공우주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93% 상승한 9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최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내년부터 가파른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하반기 방산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0.5% 증가한 896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699억원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