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장식…구글 AI와 ‘역대급’ 협업

6 days ago 15

방탄소년단, 美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장식…구글 AI와 ‘역대급’ 협업

구글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 방탄소년단과 제미나이의 협업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구글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 방탄소년단과 제미나이의 협업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계적인 랜드마크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Sphere)를 무대로 또 한 번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냈다. 구글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Gemini)와 협업한 티저 영상이 초대형 LED 외벽을 수놓으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은 미국 현지시간 기준 8월 2일부터 8일까지 스피어 외벽에서 순환 상영된다. 스피어는 외벽 전체가 초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로 이뤄진 세계적인 공연장으로, 글로벌 브랜드들이 대형 캠페인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약 1분 분량의 영상은 방탄소년단과 제미나이의 로고가 차례로 등장하며 시작된다. 이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모습과 함께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로고와 비주얼이 펼쳐진다. 경복궁 야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풍경과 제미나이 검색 화면도 함께 담겨 K팝과 AI 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 뮤직

이번 프로젝트는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창의성, 구글 AI 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이다. 구글은 제미나이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시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방탄소년단과 함께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관련 티저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다만 협업 결과물이 어떤 형태로 공개될지, 구체적인 프로젝트 일정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방탄소년단은 음악 활동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영향력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세계 각국 관광객이 찾는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대형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나선 것 역시 이들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협업은 AI 기술과 K팝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도 관심을 모은다. 세계 최대 IT 기업 중 하나인 구글과 세계적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만남이 어떤 결과물로 이어질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