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GOAT 향해… 안세영, 개인-단체전 2연패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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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女단체전 단식 36분만에 완승… 말레이시아 꺾고 4강 올라 “잘할 테니까 긴장하지 마세요” 응원하러 온 부모님 안심시켜 안세영이 22일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치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한국의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와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3 항저우 대회 때 여자 단체전과 단식 2관왕에 오른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배드민턴 여자 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2관왕에 도전한다. 이치노미야=뉴시스 “잘할 테니까 긴장하지 마세요.”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은 자신을 응원하러 온 부모를 향해 “나보다 더 긴장하신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일본까지 응원을 온 부모에게 “나가서 평소처럼 즐기라”는 말을 듣고 코트로 나선 안세영은 30여 분 만에 승리를 따내며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 아시안게임 2회 연속 2관왕(단체전, 개인전)을 향해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안세영은 22일 일본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치른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한국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서 레차나 카루파테반(23)을 상대로 2-0(21-12, 21-8) 완승을 거뒀다. 세계랭킹 28위인 카루파테반이 두 세트를 합쳐 20점밖에 못 올렸을 정도로 안세영의 경기력이 압도적이었다. 경기가 끝나는 데는 36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결국 3승 1패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두 달 앞둔 7월 일본오픈에 출전했다가 발 통증으로 기권했다. 그러면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2관왕 도전에 대해 우려 어린 시선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 앞서 치른 중국 마스터스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이어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을 향한 의심을 불식시켰다. 22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 8강전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 한국 안세영이 말레이시아 레차나 카루파테반을 상대로 경기하고 있다. 2026.09.22 이치노미야(일본)=뉴시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자리를 102주 연속 지키고 있는 안세영은 올해 4월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투어 파이널, 전영오픈, 아시안게임까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배드민턴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석권했다. 이제 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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