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실패”…SNS로 인생 역전한 유명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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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실패”…SNS로 인생 역전한 유명 인플루언서 업데이트 : 2026.08.10 09:01 닫기 “사람들이 몰라보면 무명”…현재 82만 팔로워 보유 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무명 시절을 지나 SNS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지난 9일 방송된 ENA ‘엑스 더 리그’에서 기은세는 배우 활동 당시를 돌아보며 “사실 배우로 오래 활동했지만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무명배우”라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어 그는 “배우로 실패한 인생을 살다가 SNS에 제 일상 사진을 올렸는데 정말 많은 팔로워가 생겼고, 다시 연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배우로 이름을 알리는 데 어려움을 겪던 시기 SNS에 공개한 일상과 패션, 인테리어 등이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는 것. 실제로 그는 10일 기준 약 82만 3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SNS를 통해 쌓은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ENA ‘엑스 더 리그’ 특히 기은세는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SNS 활동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저희 집은 스튜디오 같다”며 일상 속에서 직접 사용한 제품을 팔로워들과 공유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자신을 믿고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제품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공부한다고 강조했다.기은세는 현재 ‘엑스 더 리그’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엑스 더 리그’는 각국 대표 판매자들이 국가별 전략을 앞세워 매출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한국팀은 객단가가 높은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주력 상품으로 선택했다. 중국과 태국은 K-뷰티 제품을, 인도네시아는 할랄 인증을 받은 자국 제품을 내세워 경쟁에 나섰다. 일본은 까다로운 제품 선별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택했고, 베트남팀은 주력 상품의 가격대를 놓고 의견 차이를 보였다.1라운드 중간 판매액 집계에서는 인도네시아가 1위를 차지했고 한국과 중국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일본, 미국 등이 그 뒤를 이었다.한편,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 단역으로 데뷔한 기은세는 배우로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 SNS에 패션과 일상을 공유하며 인플루언서로 이름을 알렸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인 2023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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