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디지털자산 정책통 "韓 제도화 적기…배척시 금융 주도권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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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위트, 'UIS 2026' 대담디지털자산과 전통금융 융합 가속화한국 혁신 성장 위한 제도 마련 기회기술 배척시 금융 주도권 상실 우려미국 디지털자산 제도화 지속 추진 등록 2026-09-30 오후 2:49:01 수정 2026-09-30 오후 2:49:01 가 가 [이데일리 서민지 기자] 패트릭 위트 미국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사무총장이 디지털자산과 전통 금융의 결합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이대로 기존 방식을 고수하면 혁신과 금융시장의 주도권을 다른 국가에 넘겨줄 수 있다며 한국도 제도 설계에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패트릭 위트 미국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사무총장이 29일 열린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UIS 2026)’에서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와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두나무)30일 두나무에 따르면, 위트 사무총장은 지난 29일 열린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UIS 2026)’에서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와 대담하며 “기존 방식만 고수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밀어내면 경쟁력이 떨어지고 다른 국가에 주도적인 위치를 내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제도 설계의 중요한 시기라고 평가했다. 위트 사무총장은 “한국 역시 자체적인 제도를 검토하고 있는 만큼 지금 상당한 기회가 있다”며 “혁신이 성장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받아들이는 국가들은 그에 따른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트 사무총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디지털자산 정책 방향을 이끌고 있는 핵심 인사다. 지난해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를 이끌었던 보 하인스 전 집행이사의 후임으로 임명돼 디지털자산 관련 정책 개발과 관계기관 간 조율을 담당하고 있다. 위트 사무총장은 디지털자산을 둘러싼 논의의 출발점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봤다. 디지털자산 기술이 이미 시장에 자리 잡은 만큼 이를 받아들일지를 논하기보다 변화한 금융시장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할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취지다. 미국이 디지털자산 관련 제도 정비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위트 사무총장은 “미국은 혁신과 발전, 성장에 기반을 둔 국가이며 디지털자산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니어스법(GENIUS Act) 제정과 시장구조 법안 논의, 금융 규제기관의 규칙 제정 등을 그 사례로 들었다. 그는 최근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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