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아태동맹도 국방비 올려라" 압박…상호관세는 연장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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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백악관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동맹국들을 향해 국방비 증액을 요구했습니다. 유럽 나토 국가들이 GDP의 5%까지 국방비를 올리기로 했기 때문에, 아시아 동맹들도 이 기준을 따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워싱턴에서 강영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기자 】 미국 백악관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동맹국들을 향해 국방비를 더 부담하라는 압박에 나섰습니다. 나토(NATO) 회원국들이 오는 2035년까지 국방비를 GDP의 5% 수준으로 늘리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아시아 동맹국에도 같은 수준의 방위 기여를 요구한 겁니다.▶ 캐롤라인 레빗 / 미국 백악관 대변인-"유럽의 나토 동맹들이 증액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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