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와 만난 ‘K고추장’… ‘고추장 버터’ 소스로 아시아 공략

1 week ago 10

[Food&Dining] 맥도날드 K컬처 영향, 한국 식재료 소비 늘어 맥스파이시 고추장 버터 등 2종 출시 서로 다른 치킨 패티 적용해 ‘색다른 맛’ 한국맥도날드 메뉴개발팀이 개발한 ‘고추장 버터 소스’는 고추장 특유의 매콤한 풍미는 살리면서도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제공 최근 ‘흑백요리사’ ‘케이팝 데몬 헌터스’ ‘폭군의 셰프’ 등 한국 문화를 다룬 콘텐츠가 잇달아 흥행하면서 한국 음식은 물론 고유의 식재료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주목할 점은 달라진 ‘소비 방식’이다. 과거에는 비빔밥, 불고기 등 한국 음식을 직접 경험하는 데 관심이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한국 식재료 자체를 즐기려는 소비가 늘고 있다. 일본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국 전통시장 방앗간에서 갓 짜낸 참기름이 필수 쇼핑 품목으로 떠올랐고 대표적인 밥반찬 ‘김’은 건강한 간식으로 주목받으며 수출 주력 품목으로 급부상했다. 현지 음식에 한국 식재료를 더한 레시피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미국 등 해외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고추장에 버터를 더한 ‘고추장 버터’ 소스 레시피가 인기를 끌었으며 해당 소스를 파스타나 쿠키 등에 활용하는 사례도 등장했다. 이처럼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해외 음식에 한국 식재료를 더한 색다른 조합이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에는 ‘버거’와 ‘고추장’이 만났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7일 고추장 버터 소스를 넣은 신메뉴 ‘맥크리스피 고추장 버터’와 ‘맥스파이시 고추장 버터’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한국맥도날드가 기획하고 주도하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맥도날드가 재해석한 ‘고추장’의 맛 이번 메뉴의 중심에는 고추장 버터 소스가 있다. 한국맥도날드 메뉴개발팀이 개발한 이 소스는 고추장 특유의 매콤한 풍미는 살리면서도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추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재료지만 그대로 사용할 경우 장맛이 강하거나 맛이 다소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의 버터를 더해 맛의 균형을 맞췄다. 개발 과정에서는 고추장과 버터의 최적의 조화를 찾기 위해 10가지 버전의 소스를 테스트했다. 또한 소스만 단독으로 맛보는 데 그치지 않고 치킨 패티와 치즈를 함께 곁들였을 때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다듬었다. 그 결과 고추장의 매콤함과 버터의 고소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맛을 완성...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