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택시 감차' 서울시, 개인택시 500대 면허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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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휴업 중인 법인택시 면허를 말소하고 개인택시는 늘리기로 했습니다.시는 올해 안에 이 같은 내용의 법인택시 감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이미 휴업 상태인 법인택시 면허(1천 대)를 줄이고 대신 개인택시 면허(500대)를 발급합니다.법인·개인택시 면허 총량은 500대 줄어들지만 운행하지 않는 휴업 면허를 해소하고 개인택시를 늘리는 방식이라 실질적으로는 시내 택시가 500대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법인택시 회사에는 감차 보상금을 지급합니다.지난 7월 29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법인택시 감차 사업 실증 특례에 따른 것입니다.서울시의 이번 사업은 법인택시 회사의 경영난을 줄이고 시내 택시를 적정한 수준으로 관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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