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시험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던 트럼프의 ‘입’ 나흘 만에 경질[이번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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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변호사시험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던 트럼프의 ‘입’ 나흘 만에 경질[이번주인공] 10월 셋째 주, 한 주간 뉴스의 중심에 선 인물들을 살펴봅니다. 첫 브리핑부터 역량과 허위 경력 논란에 휩싸인 케이티 재커라이어 미국 백악관 대변인, SM을 떠난 지 3년 만에 신인 24명과 돌아온 이수만 프로듀서, 남편 살해로 무기징역이 확정됐지만 받아 간 유족연금 약 1300만원은 돌려주지 않은 이은해까지. 세 인물을 둘러싼 이번 주 주요 장면을 짚어봅니다. 케이티 재커라이어 전 백악관 대변인. 로이터연합뉴스 13분 브리핑에 변호사 자격 논란까지…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 입으로 발탁된 케이티 재커라이어 백악관 대변인이 업무를 시작한 지 나흘 만에 경질됐습니다. 첫 공식 브리핑에서 준비 부족을 드러낸 데 이어 변호사 자격을 둘러싼 논란까지 겹치면서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 대변인이 자신의 경력을 해명하다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재커라이어는 지난 9일 대변인으로 발표돼 12일 업무를 시작했지만, 16일(현지시간) 해임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재커라이어에게 대변인직을 계속할지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대변인 업무가 그에게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취지의 언급도 했습니다. 해임을 뜻하느냐는 질문에는 부인했지만, 이후 백악관을 통해 경질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출발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지난 13일 첫 백악관 브리핑에서 재커라이어는 준비된 원고를 약 8분간 읽은 뒤 보수 성향 매체 기자 3명의 질문만 받고 퇴장했습니다. 브리핑은 약 13분 만에 끝났습니다.우크라이나와의 정보 공유 중단 여부를 묻는 질문에도 추후 답하겠다는 취지로 대응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당일 아침부터 크게 주목받은 현안임에도 명확히 답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이어 그동안 내세웠던 변호사 경력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재커라이어는 폭스뉴스 등 보수 매체에서 정치 평론가로 이름을 알렸고, 트럼프 대통령도 인선 발표 당시 그를 변호사로 소개했습니다.그러나 어느 주에서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느냐는 질문에는 중국으로 이주했을 때라는 취지로 답하며 자격 취득 지역과 시점을 명확히 설명하지 않았습니다.월스트리트저널은 그가 2011년 페퍼다인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캘리포니아주 변호사시험에 불합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중국 베이징의 로펌에서 계약 작성과 고객 소통 등을 맡았지만, 해당 업무에는 중국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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