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인하·정비원가 상승…상반기 車보험 6년만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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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보험 보험료 인하·정비원가 상승…상반기 車보험 6년만에 ‘적자’ 사진=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익이 6년 만에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고유가에 따른 차량 운행량 감소에 2분기 대형사 손익은 소폭 개선됐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은 189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엔 302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은 지난 2020년 1262억원 손실 기록 이후 5년 연속 흑자였는데, 6년 만에 손실권으로 진입하게 됐다. 지난해 하반기 무려 7382억원의 대거 적자를 기록한 게 올 상반기 손까지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022~2025년 연속적으로 단행된 보험료 인하와 함께 교통사고 증가, 폭우·폭설 증가 등 계절적 요인, 정비원가 상승까지 맞물리면서 자동차보험 손익은 지속 악화됐다.실제 대형 손보사 4곳(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의 상반기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84.5%로 작년 동기 대비 1.9%포인트 상승했다.다만 2분기 들어선 적자 폭이 축소됐다. 앞서 KB증권은 대형 손해보험사 3곳(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의 올 2분기 합산 자동차보험 부문 보험손익이 580억원으로, 직전 분기(-150억원)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5년 만에 단행된 자동차보험료 인상의 효과가 갱신계약과 맞물려 나타나고 있고, 중동전쟁발 고유가로 차량 운행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는 사고율 감소와 보험금 지급 축소로 이어진다. 다만 오는 8월 찾아올 태풍과 집중호우 등 계절적 요인과 한방병원을 통한 보험금 누수 등은 여전히 부담 요인이다. 보험업계는 현재 국토교통부가 검토 중인 ‘8주 룰’ 도입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본다.8주 룰은 경상환자(상해등급 12~14급)가 8주를 초과해 치료받을 경우 심사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국내 손해보험업을 선도하며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등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운용합니다. 자동차보험 시장 내 대형사로서 손해율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보험료 조정과 정비원가 상승 상황 속에서 손익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도화된 디지털 보험 서비스와 함께 효율적인 수익 관리 체계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유지합니다. 자동차와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손해보험 사업을 영위하는 대형 보험사입니다. 올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세 속에서 정비원가 상승과 사고 증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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