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 중 띄운 음악 편지…강다니엘, 미공개 자작곡 ‘블루’ 발표

1 day ago 6

사진│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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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군 입대 전 미리 준비해 둔 미공개곡을 1년여 만에 세상에 내놓는다. 복무 중인 상황에서도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신곡을 발표하며 팬들과 지속적인 음악적 접점을 이어간다는 취지다.

강다니엘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블루’(Blue)를 정식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작업을 모두 마친 뒤 공개 시점을 미뤄두었던 트랙으로, 입대 이후 발매를 미리 염두에 두고 기획된 프로젝트다. 군 복무 반환점을 앞둔 시점에 맞춰 팬들에게 반가운 음악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강다니엘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군 복무에 따른 불가피한 활동 공백을 자신이 직접 만든 음악으로 채우는 한편,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 대신 곡 작업 자체에 집중해 창작자로서의 역량과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신곡 ‘블루’는 서로의 감정을 어렴풋이 알아채면서도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두 사람의 어정쩡한 관계를 그려냈다. 망설임과 설렘이 복잡하게 교차하는 순간의 감정선을 세련된 알앤비(R&B) 선율 위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강다니엘은 직접 써 내려간 노랫말을 통해 끌림과 주저함이 공존하는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실력파 작곡가 바이블인과 준범이 곡 작업에 힘을 보태 완성을 도왔다.

소속사 에이라 관계자는 “입대 이후 발매를 목표로 초기 단계부터 각별히 공을 들여 준비해 놓은 트랙”이라며 “강다니엘의 목소리와 음악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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