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마음 무거운 상황”…‘의사집안’ 자랑하다 증조부 흑역사 들춘 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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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마음 무거운 상황”…‘의사집안’ 자랑하다 증조부 흑역사 들춘 하영 배우 하영.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배우 하영이 유튜브와 지상파 방송에서 ‘4대째 의사 집안’이라는 가족사를 언급했다가 증조부가 친일 의혹에 휩싸였다.소속사 측은 지난 10일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11일“친일단체 명단에 이름이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입장을 번복하며 사과했다.이날 연예계에 따르면 하영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앞서 ‘사실무근’이라고 말씀드려던 부분에 대해 말씀 드린다”며 “추가 확인 결과 증조부 안상호 선생이 1916년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는 기록이 실제로 존재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앞서 하영은 유튜브 ‘네플릭스 코리아’와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 언니까지 4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밝히면서 “증조할아버지께서 당시 한양에서 최초로 양의원을 개원하셨다고 한다. 고종 황제를 진료하시기도 했다”고 언급했다.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하영의 증조부가 친일파라는 의혹이 빠르게 확산됐다.논란이 일자 소속사는 “하영의 증조부는 안상호가 맞으나 친일 행적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그러나 확인 결과 하영의 증조부는 친일 단체인 대정실업친목회에서 평의원으로 활동했다. 대정실업친목회는 조선인 상류층으로 이뤄진 친일단체로, 이완용이 고문을 맡았다.소속사는 “충분한 검증 없이 ‘사실무근’이라 성급히 답변해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하영은 최근 방송 프로그램 출연 중 질문에 응하는 과정에서, 집안의 4대 의료가업 이력을 언급한 바 있다”며 “이로 인해 의도치 않게 논란이 빚어진데 대해 배우 본인은 마음이 매우 무거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또 “당사는 역사적 사실과 한 인물의 이력을 대중에 전하는 일에 얼마나 신중한 검증이 필요한지 이번 일을 통해 깊이 깨달았다”고 했다.그러면서 “하영 역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우 하영이 '4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언급한 증조부가 친일 의혹에 휘말리며 소속사가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했다. 소속사는 증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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