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장이 기장을 흉기로 찔렀다"…'납치 신호' 여객기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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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로 향하던 플라이두바이 소속 여객기가 피랍 신호를 발신하고 사우디아라비아로 기수를 돌려 비상 착륙한 가운데, 이번 사건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적 조종사 간의 난투극 때문에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오늘(30일)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에 따르면, 플라이두바이 측은 이번 이례적인 피랍 소동이 기내 조종사들 간의 물리적 충돌로 인해 발생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이번 소동이 우크라이나 국적 조종사와 러시아 국적 조종사 간의 난투극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당초 상황 평가와 승객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이번 사태를 명백한 테러 사건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한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는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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