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9분경 부산시 해운대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된 이들은 경잘 협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들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친구 사이로 전해졌다.
경찰과 이들이 함께 아파트 옥상에 올라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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