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케팅광고제 오늘 개막… ‘AI 활용’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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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작은 ‘AI 활용’ 여부 공개 출품작 전시-경진대회 등 운영 제19회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26∼2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부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올해 행사의 화두는 광고 업계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인공지능(AI)이다. 이를 반영해 시상 부문에 ‘AI 활용 부문’을 신설했고, 모든 경쟁 부문 출품작에는 AI 사용 여부와 구체적인 활용 방식을 함께 밝히도록 했다. 행사 운영에도 AI를 접목해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는 40여 개 세션이 펼쳐진다. 라자 라자만나르 마스터카드 최고 마케팅 책임자와 타라 맥켄티 AKQA 호주&뉴질랜드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가 기조연설을 맡아 인간의 창의성과 기술이 만들어낼 새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 경쟁 부문 출품작이 전시되고, 국내외 AI·애드테크·마케팅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가 관람객들을 맞는다. 전 세계 광고인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경진대회도 운영된다. 올해 신설된 ‘주빈국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특정 국가의 광고·마케팅 산업을 깊이 들여다보는 기획전으로 첫 주빈국은 필리핀으로 결정됐다. 행사 기간 현지 크리에이티브 전문 매체 애드보 매거진과 함께 ‘필리핀 특별전’을 열어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필리핀 광고계를 빛낸 주요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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