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원 당선인 48명, 의정활동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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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16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0대 부산시의회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개원을 앞두고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높이고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회 사무처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은 시정 주요 현안과 의회 운영 전반을 설명했다. 당선인들은 청사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강상원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 센터장이 ‘변화하는 지방의정과 부산시의회 의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제10대 부산시의회 의원들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더 나은 정책과 대안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0대 부산시의회는 7월 6일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37석(비례대표 3석)을 확보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1석(비례대표 3석)을 차지했다. 군소정당이나 무소속 당선인은 없었다. 직전 제9대 부산시의회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체 47석 가운데 지역구 42석 전석을 석권하는 등 총 45석을 차지했다. 부산시의회 비례대표 정수는 이번 선거부터 기존 5석에서 6석으로 확대됐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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