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노사정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에 열려

부산항 노사정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늘(18일) 부산 명지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항만 근로자와 가족, 그리고 주요 항만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각 지부별 참가자들은 줄넘기와 족구 등 경기를 하며 화합을 다지고, 초청가수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산항 노사정 한마음 체육대회는 항만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평화적 항만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됐는데, 해를 거듭할 수록 부산의 대표적인 항만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날 노·사·정 대표는 항만산업 평화 유지와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글로벌 물류허브 항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