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우리가 발전공기업 본사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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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열고 본사 유치 속도 새만금 부지 즉시 공급 가능 강조 풍력-수소 연계 에너지 거점 구상 2일 전북 부안군에 있는 소노벨 변산에서 열린 ‘에너지전환 시대, 부안군 미래 성장전략 세미나’ 참석자들이 발전 공기업 본사 유치를 희망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부안군 제공 정부가 한국남동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을 하나로 통합해 1800명 규모의 본사 신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북 부안군이 통합 본사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안군은 발전사의 신규 사업이 추진되고, 즉시 입주할 수 있는 부지를 지닌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6일 부안군에 따르면 군은 2일 소노벨 변산에서 원광대 부안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에너지전환 시대, 부안군 미래 성장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정부의 발전공기업 통합과 에너지전환 정책 변화에 대응해 통합 본사 유치를 지역 핵심 현안으로 공론화하고 에너지·연구·산업 기능을 담아낼 새만금 과학기술단지 용지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이지훈 전북연구원 경제산업실 책임 연구위원이 ‘전북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 전략과 부안군 대응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전북대·원광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 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통합이 추진되고 있는 발전공기업 5개 회사의 신규 사업이 새만금 부안권역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부안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이 아니라 발전사들이 선택하고 있는 현장”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부안 해역에서 총 2.4GW 규모로 추진 중인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시범단지 사업의 경우 단계별로 한전 그룹사와 발전공기업이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새만금 에너지 용지 부안 3권역 305만 평 부지에 1420MW급 청정수소 복합단지 사업을 확정했다. 그는 “정부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를 만들기로 하면서 유치에 나선 모든 후보지는 같은 출발선에 섰다”며 “발전공기업의 신규 사업이 추진되고, 새만금 3권역 등 즉시 공급할 수 있는 부지를 가진 부안은 발전공기업 유치를 위한 최적의 장점을 갖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유치전에서 ‘왜 부안인가’가 아니라 ‘부안이면 언제까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수치로 제시하는 실행계획 등을 바탕으로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2027년 10월 5개 발전공기업을 통합해 한전의 100%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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