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남: 더 레드’ 죽을수록 강해진다…구교환 단계별 액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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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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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구교환이 죽음을 거듭할수록 강해지는 독특한 히어로로 변신한다.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가 평범한 취준생 석환이 부활을 거듭하며 초월적인 신체 능력을 갖춰가는 과정을 담은 액션을 예고했다.

30일 개봉하는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이 죽은 뒤 72시간이 지나면 부활하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의문의 추격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석환은 처음 정체불명의 무리에게 습격당했을 때 제대로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는다. 그러나 72시간 뒤 되살아난 뒤부터 몸에 변화가 나타난다. 날아드는 공격을 피하고 작은 움직임에도 민첩하게 반응하는 등 이전과 다른 감각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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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거듭하면서 변화는 더욱 뚜렷해진다. 빠른 속도는 물론 압도적인 힘과 회복력까지 갖추면서 강한 충격을 받고도 빠르게 몸을 일으킨다. 가벼운 도약만으로 먼 거리를 이동하는 등 점차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능력을 보여준다.

초반에는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데 급급했던 석환이 이후에는 직접 상대를 몰아붙이는 단계로 성장하는 것도 눈에 띈다. 특히 부활을 거듭할수록 붉어지는 머리색은 평범한 취준생이 강력한 능력을 지닌 인물로 변해가는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부활남: 더 레드’는 석환의 능력이 한 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부활할 때마다 한 단계씩 진화한다는 설정을 액션에 녹여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감각과 스피드를 시작으로 힘과 회복력까지 확장되는 석환의 변화가 어떤 액션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번 영화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백종열 감독이 연출했다.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 김성령 등이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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