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남’ 신승호 “영어 연기 섹시하다는 반응? 상 받은 기분” 너스레

1 week ago 25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신승호가 영화 ‘부활남: 더 레드’에서 능숙한 외국어 연기를 선보이기까지 준비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뷰티 인사이드’, ‘독전2’ 등을 연출한 백종열 감독이 연출하고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 등이 출연한다.

개봉에 앞서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신승호는 자신이 맡은 블랙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블랙이란 인물은 인간 같아 보이고 싶기도 했고, 또 괴물같이 보이기도 했다”며 “석환이나 영화처럼 동생을 지키고 싶어 하는 마음을 표현하면서도 강인한 외면 역시 동시에 신경 썼다”고 밝혔다.

극 중 영어부터 일본어까지 다양한 외국어를 능숙하게 선보인 그는 “실제로는 외국어에 능하지 못하지만, 이번 영화가 오히려 (공부를 하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현장에 늘 외국어 선생님이 계셔서 도움을 주셨다. 이 작품만을 위해 급하게 준비한 것처럼 보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극 중 영어를 사용할 때 섹시하다는 취재진의 반응에 대해서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섹시하다는 반응을 들으니 마치 상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