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WC]‘출전국 확대 효과’ 북중미월드컵, 토너먼트 시작 전부터 단일 대회 역대 최다관중 달성…1994년 미국 대회 약 360만 명 넘어 700만 명 이상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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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월드컵이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서 벌어진 독일과 에콰도르의 경기서 역대 단일대회 최다 관중 신기록(360만6357명)을 수립했다. 뉴저지│신화뉴시스

북중미월드컵이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서 벌어진 독일과 에콰도르의 경기서 역대 단일대회 최다 관중 신기록(360만6357명)을 수립했다. 뉴저지│신화뉴시스


북중미월드컵이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서 벌어진 독일과 에콰도르의 경기서 역대 단일대회 최다 관중 신기록(360만6357명)을 수립했다. 뉴저지│신화뉴시스

북중미월드컵이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서 벌어진 독일과 에콰도르의 경기서 역대 단일대회 최다 관중 신기록(360만6357명)을 수립했다. 뉴저지│신화뉴시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2026북중미월드컵이 본선 출전국 확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조별리그만 마치고도 역대 단일 월드컵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북중미월드컵은 48개국이 1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렀다. 28일(한국시간)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마감된 가운데 총 입장 관중은 464만4649명으로 집계됐다. 1994미국월드컵서 수립한 역대 단일 대회 최다 관중(358만7538명)을 넘어섰다. 24개국이 출전한 미국월드컵에선 총 52경기가 펼쳐졌다.

모두의 예상대로 본선 출전국 확대로 인한 경기수 증가가 흥행에 큰 도움이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4개였던 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1998년 프랑스 대회부터 32개로 늘었다. 2022년 카타르 대회까지 유지됐던 32개국 체제는 이번 대회부터 본선 48개국으로 확대됐다. 조별리그 경기 또한 48경기서 72경기로 증가했다.

26일 뉴저지 스타디움서 벌어진 독일과 에콰도르의 대회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서 8만663명이 입장해 역대 월드컵 단일 대회 최다 관중 신기록(360만6357명)이 수립됐다. 이는 대회 56번째 경기였다. 미국 매체 USA 투데이는 “북중미월드컵은 출전국 확대에 힘입어 월드컵 역사상 가장 흥행한 대회로 남을 전망이다. 최종 관중수는 7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뿐 아니라 역대 단일 월드컵 평균 관중 신기록 또한 기대된다. 이번 대회 경기당 관중수는 6만4509명이다. 역대 월드컵 경기당 평균 관중수 또한 32년 전인 미국월드컵서 기록된 6만8891명이다.

로이터 통신은 토너먼트를 거듭하며 빅매치들이 꾸준하게 펼쳐지면 이 기록 또한 넘어설 수 있다고 예상했다. 로이터 통신은 “북중미월드컵은 너무 비싸게 책정된 입장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과도한 입국 제한 정책 등의 논란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토너먼트서 더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려와 달리 월드컵 개막 이후 각 경기장에 많은 축구팬들이 방문을 하면서 FIFA는 기록적인 수입을 올릴 전망이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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