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시청' 프랑스 이번엔 고물가 시위…유럽 곳곳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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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랑스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가 폭동으로 번지면서 143년 된 시청 건물이 불에 탔습니다. 일부 흥분한 시위대는 상점을 약탈하기도 했습니다. 하루 새 체포된 인원만 1200여 명, 성난 민심은 이탈리아와 알바니아 등 유럽 곳곳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윤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 지붕이 화염에 휩싸이더니 종탑이 그대로 무너져 내립니다. 143년 역사를 가진 프랑스 중부 도시 리모주의 시청이 시위대의 방화로 불타는 모습입니다. 리옹에서는 관광안내소가 불탔습니다. 현지시각 17일, 열악한 교육환경에 항의하는 학생 시위가 치솟는 생활비와 기름 값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로 번지며 프랑스 전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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