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쉬지 않고 내린다’ 1일 대전 한화-LG전, 우천으로 순연…추후 편성된다

5 days ago 1

1일 대전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가 많은 비로 열리지 않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오후 4시 35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릴 계획이던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2025 프로야구 KBO리그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고 밝혔다.

한화는 파죽의 4연승을 질주 중이다. 성적은 19승 13패로 3위. 이들은 이날 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엄상백(1승 3패 평균자책점 5.40)을 출격시키며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했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전경. 사진=천정환 기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전경. 사진=천정환 기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전경. 사진=천정환 기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전경. 사진=천정환 기자

이에 맞서 선두(20승 11패) LG는 4연패에 빠져있는 중이다. 선발투수로 좌완 손주영(3승 1패 평균자책점 4.25)을 예고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많은 비가 경기 개시를 막았다. 이날 오전부터 대전 지역에는 굵은 빗방울이 쉬지 않고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6시에도 비 예보가 있는 상황.

결국 KBO는 우천 순연을 발표했다. 이번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