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날리아, 코리니 와이너리 ‘수퍼 움브리안 와인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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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날리아 코리니와인 4종 세트. 비날리아 제공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 전문 수입사 비날리아는 코리니 와이너리의 ‘수퍼 움브리안 와인 4종’을 수입 및 국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비날리아는 지난해 설립된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 전문 수입사다. 손수확 포도, 연간 10만 병 이하 소규모 생산, 고유성이라는 세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아르티장(장인) 와인을 소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수퍼 움브리안 와인은 ▲메를로·산지오베제·몬테풀치아노 품종이 3분의 1씩 블렌딩된 ‘프라부스코’ ▲피노 누아 100%인 ‘카메르티’ ▲소비뇽 블랑 100%인 ‘카스텔디피오리’ ▲메를로 70%·산지오베제 30%로 블랜딩된 ‘치암펠로’ 등 4종이다.비날리아에 따르면 코리니 와인의 총책임자인 리카르도 코타렐라는 이탈리아 최고의 양조학자이자 와인 컨설턴트다. 이탈리아 움브리아 주에서 국제·토착 품종을 활용해 수퍼 투스칸의 뒤를 잇는 수퍼 움브리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메를로 품종을 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나 ‘메를로 마스터’로 불리는 그는 이번 코리니 와인에도 메를로를 적극 사용했다. 코리니의 시그니처 와인인 프라부스코와 엔트리급 와인인 치암펠로가 그 결과물이다.카메르티는 이탈리아에서 보기 드문 피노 누아 100% 와인이다. 전 이탈리아 총리이자 전 유럽중앙은행 총재인 마리오 드라기가 코리니의 카메르티를 즐겨 찾는다는 점에서 현지에서는 ‘드라기의 피노 누아’라고도 불린다. 카스텔디피오리의 이름은 와이너리 근처의 ‘꽃의 성’이라는 뜻의 고성(古城)에서 따왔다. 비날리아 측은 리카르도 코타렐라가 카스텔디피오리를 이탈리아적인 절제와 우아함이 반영된 소비뇽 블랑으로 빚으며 대중적인 소비뇽 블랑과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스테파노 코리니 테누타 코리니 대표는 “코리니는 메를로뿐 아니라 피노 누아라는 부르고뉴 품종까지 품으며 ‘수퍼 움브리안’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수퍼 움브리안의 신선한 도전을 한국의 소비자들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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