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방 아닌 공익 목적” 이하늘, ‘명예훼손’ 혐의 전면 부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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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방 아닌 공익 목적” 이하늘, ‘명예훼손’ 혐의 전면 부인 [종합] 업데이트 : 2026.08.28 12:12 닫기 이하늘. 사진ㅣ지승훈 기자 뮤지션 주비트레인(47, 본명 주현우)의 소속사 베이스캠프 스튜디오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그룹 DJ DOC 이하늘(55)이 공소사실을 부인했다.28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형사6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이하늘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 사건은 당초 지난 6월과 7월 공판이 예정됐으나, 두 차례 기일이 연기돼 이날 열리게 됐다.베이스캠프 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이하늘은 2024년부터 개인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주비트레인과 소속사 베이스캠프 스튜디오의 이 모 대표를 상대로 마약 투약, 성범죄, 횡령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해당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이하늘을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이하늘을 검찰에 송치했다.관련해 이하늘은 지난 2월 검찰로부터 벌금 200만원의 구약식 처분을 받았으나 불복, 정식 재판으로 오게 됐다. 주비트레인의 마약 투약 발언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 건은 불송치됐다.이날 이하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비방 목적이 없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비트레인과 이 대표가 취업을 시도할 때, 성범죄, 마약 등 중대한 의혹에 대해 먼저 고지를 해야하는데 그러지 않았다. 연예기획사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는 매우 큰 사안으로 반드시 고지를 했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피력했다.법정을 나온 이하늘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나는 어떠한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이 우리 회사에 올 때 대마초, 성범죄 의혹에 대해 물었는데 이를 소명하지 않고 노동청에 가서 고소를 하더라”라며 “사실을 밝히라는 취지였는데 이렇게 언론플레이 하며 공격하니 나 역시 방어 차원에서 말한 내용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공익적 차원에서 말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인 악감정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이를 소명하고자 이하늘 변호인은 이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증인신문기일은 10월 14일이다. 이하늘. 사진ㅣ지승훈 기자 앞서 베이스캠프 스튜디오에 따르면 이하늘은 동일한 혐의로 송파경찰서에 추가 입건됐으며, 일부 관계자들의 공모 정황도 확인돼 검찰 송치가 이뤄졌다.이와 관련 이하늘 측은 주비트레인과 이 대표가 언론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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