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옥상서 놀던 여중생, 옆 건물로 뛰어넘다 추락해 중태

1 week ago 3
  1. 사회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6월 22일 07시 49분

이혜원 기자

글자크기 설정

게티이미지

게티이미지
10대 여중생이 빌라 옥상에서 다른 건물 옥상으로 건너뛰려다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

경기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 45분경 시흥시 도창동의 한 6층짜리 빌라 옥상에서 중학생 한 명이 지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학생은 전신 골절과 장기 파열 등 중상을 입어 닥터헬기를 통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학생은 빌라 옥상에서 친구 5명과 함께 놀던 중 1m 정도 떨어진 같은 단지 내 다른 건물 옥상으로 뛰어넘어 가려다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학생은 해당 빌라 거주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다친 학생이 친구 집을 방문해 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현장에 있던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