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2분기 순손실 218억원 ‘적자전환’

3 days ago 7

증권 > 기업정보 빗썸, 2분기 순손실 218억원 ‘적자전환’ 업데이트 : 2026.08.14 17:22 닫기 2분기 영업수익 862억…전년 대비 35.8% 급감소송충당부채 395억·코인 처분손실 734억 타격 빗썸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올해 2분기에도 순손실을 내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가상자산 시장 침체로 인한 2분기 거래 대금 급감이 직격탄이 된 데다 보유 가상자산의 대규모 처분 손실 등 각종 악재가 겹친 결과다.14일 빗썸은 전자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수익은 862억8983만원으로 전년 동기(1344억2891만원) 대비 35.8% 감소했다.이 중 거래수수료 수입이 862억8603만원으로 사실상 전체 영업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렌딩서비스·시세조회 수수료 등 기타매출은 380만원에 불과했다.거래수수료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줄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대금이 위축된 흐름을 그대로 반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2분기 영업비용은 742억2260만원으로 전년 동기(1128억8898만원) 대비 34.2% 줄었다. 판매촉진비가 167억4922만원으로 전년 동기(500억8204만원)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고, 지급수수료도 215억6607만원으로 전년 동기(236억2207만원)보다 소폭 감소했다.다만 급여(161억2345만원)와 광고선전비(36억8809만원) 등은 매출 감소 폭만큼 줄지 않아 비용 구조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120억6724만원으로 전년 동기(215억3539만원) 대비 44% 감소했다.2분기 순손실의 주된 요인은 영업외 손익으로 집계된 보유 가상자산 처분 손실 때문이다.2분기 영업외비용은 361억699만원으로 전년 동기(120억8442만원) 대비 세 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자체 취득한 가상자산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이 109억9979만원으로 전년 동기(47억9345만원) 대비 두 배 이상 불어났다.여기에 지분법손실 36억3013만원, 가상자산평가손실 56억0519만원 등이 겹쳤다. 이자비용도 126억6255만원으로 전년 동기(93억8938만원) 대비 늘어 차입 부담이 커진 모습이다. 반면 영업외수익은 115억4249만원으로 전년 동기(130억4678만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이에 따라 2분기 순손실은 218억0835만원으로, 전년 동기 220억2319만원 순이익에서 적자로 완전히 돌아섰다.다만 금융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