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 전환청구 주식수 코스닥 최다전환가액 743원…주가는 2805원본업 부진 속 신사업 성과 주목 등록 2026-08-24 오후 4:14:40 수정 2026-08-24 오후 4:14:40 가 가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광통신 부품 기업 빛과전자(069540)의 본업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환사채(CB) 전환으로 대규모 신주가 발행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실제 발행된 신주만 1400만주를 웃돌면서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 희석 부담도 커지는 모습이다. 빛과전자 CI.(사진=빛과전자)24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2026년 5월부터 8월 21일까지 코스닥 상장사의 CB 전환청구 주식 수를 집계한 결과, 빛과전자의 전환청구 규모가 가장 컸다. 같은 기간 전환청구 주식 수는 △빛과전자 약 1479만주 △퀀텀레일(070300) 약 720만주 △지니너스(389030) 약 580만주 △제이케이시냅스(060230) 약 519만주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빛과전자의 개별 공시를 기준으로 실제 신주 발행 규모를 합산하면 1419만 8962주에 달한다. 상장주식수는 1억 1269만1897주로, 최근 전환으로 발행된 신주는 현재 발행주식수의 12.6%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일부 CB의 전환가액과 현재 주가 사이의 괴리가 크게 벌어져 있다. 빛과전자의 제13회 CB 전환가액은 743~744원으로, 24일 종가 2805원보다 크게 낮다. 현재 주가가 전환가액의 약 3.8배에 달하는 셈이다. 전환가액보다 주가가 높을수록 CB 투자자는 주식으로 전환할 유인이 커진다. 전환이 이뤄지면 신주가 발행되는 만큼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는 희석될 수 있다. 빛과전자의 주가 변동폭도 컸다. 올해 3월 1000원을 밑돌던 주가는 6월 한때 6900원까지 급등했다.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최근에는 2000원선을 기록하고 있다. 단기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조정을 받은 만큼, 향후 주가 흐름에 따라 CB 전환에 따른 주주들의 체감 부담도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CB 발행 자체는 일반 주주들에게 부정적인 시그널”이라며 “주가가 오른 상황에서 전환이 이뤄지면 기존 주주들이 상대적으로 이익을 보지 못해 주주가치가 훼손됐다고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빛과전자의 경우 CB 전환 자체보다 본업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주식 수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 부담이다. 올해 상반기 연...
빛과전자, CB 전환에 3개월간 신주 1419만주…주주가치 희석 우려
2 hours ago
6
Related
기업거버넌스포럼 “SK하이닉스, 솔라다임 중복상장 문제 여전”
1 hour ago
6
풍원정밀 유증 95% 실권에도 수수료는 두둑…상상인證 주관 '도마'
2 hours ago
4
에이치피오, 자사주 19만주 전량 소각…"주주환원 강화"
2 hours ago
1
오늘이엔엠, 28일 기업설명회 개최…"세무 리스크 해소·사업전략 공유"
2 hours ago
4
금감원, 제약·바이오 공시 개선안 실무 지원 나서…내달 릴레이 설명회
2 hours ago
3
“AI 혁신 이끈다”…신한투자증권, ‘AX 챔피언스데이’ 개최
2 hours ago
2
이억원 "코스닥 상폐 기준 정책변경 어렵다...미세조정 검토"
2 hours ago
4
LS증권, 中CERCG ABCP 관련 소송 화해권고 결정…원금 98억 확정
2 hours ago
1
Tips
click
Trending
Popular
KB금융, 1500억원 규모 '유니콘 스케일업 펀드' 조성…첨단산업 투자 확대
4 weeks ago
69
"신천지는 빙산의 일각"…오염된 당원 명부에 멍든 정당 정치
3 weeks ago
59
"13세 아들 쇼츠 제한해요"…유튜브 임원 자녀교육법에 '깜짝'
3 weeks ago
58
[단독]“두더지 심기보다 사람 빼가기… 1명 가면 기업비밀 다 따라가”
3 weeks ago
57
‘1회 8득점’ 사자군단 화력 미쳤다!…‘선발 타자 전원 안타’ 삼성, KIA 3연전 기선제압
3 weeks ago
55
이란 페제시키안 대통령 “지금 최고지도자와 소통 매우 어려워”
2 weeks ago
54
“애런 저지와 한 팀, 너무 기대돼” 이제는 ‘이정후 前 동료’ 라모스의 기대 [현장인터뷰]
2 weeks ago
54
임영웅, '차줌마' 차승원표 음식에 완밥.."최애 음식 바뀌었어"[산골총각 영웅][별별 TV]
2 weeks ago
53
MiniMax H3, ComfyUI 출시 당일 지원 — 오픈 가중치·네이티브 오디오·2K 영상
2 weeks ago
52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단독]“두더지 심기보다 사람 빼가기… 1명 가면 기업비밀 다 따라가”](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28/134376147.1.jpg)


![“애런 저지와 한 팀, 너무 기대돼” 이제는 ‘이정후 前 동료’ 라모스의 기대 [현장인터뷰]](https://pimg.mk.co.kr/news/cms/202608/04/news-p.v1.20260804.c6e84263ab564a53b34866c4f37f2d1c_R.jpg)
![임영웅, '차줌마' 차승원표 음식에 완밥.."최애 음식 바뀌었어"[산골총각 영웅][별별 TV]](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8/2026080421455216993_1.jpg)
![“창원 더위가 그대로 서울로…” 3연속경기 폭염취소 경험한 NC 불펜투수 김진호도 혀를 내둘렀다 [SD 잠실 리포트]](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6/08/04/134419674.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