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에 우라늄 농축 허용"…트럼프, 협정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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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우라늄 농축을 잠재적으로 허용하는 '기념비적' 협정을 공식 승인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이 신문은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 이 원자력협정(123 협정)에 '미국과 사우디의 공동 연구'를 통해 타당성이 입증될 경우 미국 기업이 사우디 영토 안에 우라늄 농축 시설을 건설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미국이 원자력협정을 통해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와 우라늄 농축을 허용한 사례는 극히 드뭅니다. 엄격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강도높은 사찰을 전제로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주요국과 일본 정도입니다.WSJ는 앞으로 30년간 유지될 이 협정의 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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