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2NE1 가수 산다라박이 데뷔 22년 차에도 쉬지 않고 활동을 이어온 이유와 2NE1 결성 비화를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밤'에는 '필리핀에서 데뷔, 2NE1데뷔, 밴드 데뷔 계속 데뷔해도 또 신인 같은 비주얼 최강 동안 산다라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산다라박은 "필리핀 활동까지 하면 데뷔 22년 차다. 지금까지 한 번도 쉰 적이 없다"며 "쉬면 불안하다. 예능도 꾸준히 했고, 스케줄이 많을 때는 일주일에 네 개씩 했다. 진짜 코피를 흘리면서 일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발표한 신곡에 대해서는 "이번에 밴드 음악에 도전했다"며 "YG 연습생이었지만 제게 잘 맞는 건 록 성향의 보컬이었다. 제 스타일과 목소리 톤이 밴드 음악과 잘 어울리는데 이제야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로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솔로 가수로서 입지가 탄탄하지 않은 것 같다"며 "혼자 공연한 지 2년밖에 안 됐는데 그게 너무 행복하다. 2NE1 노래도 혼자 재해석해서 부르는데 관객들이 좋아해 주셔서 평생 부를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산다라박은 2NE1 데뷔 전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멤버들이 너무 특출나서 'YG와는 색깔이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연습도 같이 하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느 날 제니퍼 로페즈 노래를 틀어놓고 춤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CL이 '제니퍼 로페즈예요?'라고 묻더라. 제 목소리라고 했더니 그 노래로 월말 평가를 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많이 도와줬고 CL이 랩 피처링까지 해줬다. 그 일을 계기로 넷이 함께 연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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