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한 그릇 2만원"…컬리, 복날 간편식 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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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무더위 극복 ‘복날 보양식’ 최대 40% 할인. /사진=컬리

컬리, 무더위 극복 ‘복날 보양식’ 최대 40% 할인. /사진=컬리

컬리가 초복을 앞두고 가성비 여름 보양식 500여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복날 보양식의 모든 것’ 기획전을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가성비 높은 보양 간편식(HMR)을 찾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해 기획됐다. 실제로 행정안전부 조사 결과 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의 평균 소매가격은 1만8154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서울 시내 주요 전문점의 기본 삼계탕 가격은 이미 2만원을 넘어섰다. 주재료인 육계 닭고기 가격이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에 따른 공급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9.6% 폭등한 점이 외식비 상승을 견인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전문점 가격의 절반 수준인 1만원 안팎의 보양 간편식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의 경우 삼계탕 간편식의 5월 한 달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는 등 이른 무더위와 고물가가 맞물리며 간편식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는 추세다.

컬리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생닭, 통오리, 전복 등 보양 식재료부터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간편식 제품군을 대거 배치했다. 대표 상품으로 조선호텔 '삼계탕', 워커힐 '명월관 갈비탕', 경복궁 BLACK '사골 도가니탕'을 비롯해 오뚜기 '능이 삼계탕', 대상 '남도식 추어탕' 등 식품 대기업들의 최신 보양식 라인업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주문 시 컬리의 샛별배송을 통해 다음 날 새벽에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고물가 기조 속에서 무더위를 대비해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전통 보양식부터 간편식까지 다양한 상품을 엄선했다"며 "가성비와 편의성을 갖춘 상품들로 알뜰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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