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뱅 코어’ 미쳤다…빅뱅 단체 비주얼 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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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빅뱅이 4년 만의 신곡 발매를 앞두고 단체 비주얼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BiiiG] VISUAL PHOTO - iii ver.’를 공개했다. 앞서 멤버들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볼드한 타이포그래피가 돋보이는 타이틀 포스터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신곡의 비주얼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빅뱅은 강렬한 붉은빛이 드리운 공간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별다른 장치 없이 멤버들의 존재감과 제스처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액세서리로 장식된 재킷과 스터드 벨트, 파이톤 패턴 탑 등 과감한 스타일링이 더해져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연이어 베일을 벗고 있는 티저 콘텐츠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파랑, 빨강, 노랑 등 티저에 등장한 색깔부터 곡 제목과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단서를 토대로 신곡의 콘셉트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빅뱅이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음악과 메시지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빅뱅은 데뷔 20주년 기념일인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BiiiG’을 발매한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인 데다 지난 20년간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존재감을 보여온 빅뱅의 귀환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YG 측 역시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현재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곡”이라고 예고한 만큼 이들의 정체성을 집약한 음악이 펼쳐질 전망이다.

신곡 발매와 함께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BIGBANG 2026-2027 WORLD TOUR-XX : COSMOS’도 시작된다. 빅뱅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에서 투어의 포문을 연 뒤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한강과 잠실 일대에서 팬 이벤트와 미디어 전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데뷔 2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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