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LG, 수해 복구 성금 60억원 기부…가전 무상수리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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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9보병사단 장병들이 경남 거제시 장평초등학교에서 집중호우로 쌓인 토사와 잔해물을 제거하며 학교시설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6.8.18 뉴스1 삼성·SK·LG 등 주요 기업들이 남부 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잇따라 나섰다. 삼성은 경남 거제·통영, 경북 안동·의성 등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 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중공업 등 9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긴급 구호물품 1000세트와 임시 거주공간인 재난구호 쉘터 300동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피해 고객의 카드 결제대금 청구를 최장 6개월 유예하고 카드대출 이자를 최대 30% 감면한다. SK그룹은 거제·통영 등 남부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한다. SK하이닉스는 거제 등 피해 지역에 자원봉사자 키트 630개를 지원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에 스마트폰 충전시설과 보조배터리, 와이파이, IPTV 등을 제공한다. LG도 부산·경남·광주·전남 등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LG전자는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을 투입해 침수 가전 세척과 무상 수리를 지원하고, LG유플러스는 임시 대피소에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민아 기자 om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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