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가전 판촉 덕 봤네…순위 뒤흔든 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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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카드·캐피털 삼성 가전 판촉 덕 봤네…순위 뒤흔든 삼성카드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 등에신규 회원 한달새 16만 늘어카드결제액, 현대·신한 제쳐 개인 신용판매 시장의 선두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카드는 부동의 1위인 신한카드와의 격차를 좁혀나가면서 세금 납부를 제외한 일반결제액에서는 현대카드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 2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카드의 개인 신용판매액은 74조1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늘며 신한카드(5.6%), 현대카드(3.6%)의 성장률을 훌쩍 웃돌았다. 이에 따라 선두 신한카드(75조437억원)와 격차는 1조원 안팎까지 좁혀졌다. 점유율(NH농협카드 제외 기준)은 신한카드가 18.81%, 삼성카드가 18.58%다. 지난해 같은 기간 0.57%포인트였던 두 회사의 격차가 1년 새 0.23%포인트로 줄어든 것이다. 세금 납부처럼 소비와 무관한 결제를 걷어내고 개인이 실제로 지갑을 연 금액만 따지면 순위는 이미 뒤집혔다. 상반기 삼성카드의 일반결제액은 69조4017억원으로 현대카드(67조4058억원)와 신한카드(66조2501억원)를 모두 앞섰다. 2023년 상반기 이후 이 부문에서 줄곧 삼성카드를 앞서온 현대카드가 3년 만에 자리를 내준 것이다. 역전을 이끈 건 할부다. 삼성카드의 상반기 할부 이용액은 18조8862억원으로 현대카드(11조2827억원)를 앞섰다. 일시불에서는 현대카드(56조1232억원)가 삼성카드(50조5155억원)에 우위를 지켰지만 할부 격차를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대규모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삼성닷컴에서 삼성카드 결제에 할인과 장기 무이자 할부가 제공되면서 고가 가전의 할부 수요가 삼성카드로 유입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지난 6월 삼성카드의 신규 회원은 16만명으로 전업카드사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6월 11만5000명과 비교해서도 40%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공준호 기자] 국내 전업 카드사로서 신용판매와 할부금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카드 결제 전문 기업입니다. 삼성전자 가전 판촉 과정에서 할인과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상반기 개인 신용판매액과 할부 이용액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현재 개인 신용판매 시장에서 점유율 격차를 줄이고 신규 회원을 대거 유입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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