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두에 미래에셋·NH 추격…연말 IPO 주관 순위 경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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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0월 말 인수금액 4541억원으로 선두연말 공모 집중…한투·대신도 순위 상승 노려대어 드문 시장서 중소형 IPO 확보 경쟁공모가·연내 상장 여부에 최종 실적 달려 등록 2026-11-01 오후 6:30:04 수정 2026-11-01 오후 7:08:08 가 가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삼성증권이 올해 기업공개(IPO) 인수 실적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추격하고 있다. 연말에 공모 일정이 몰리면서 남은 두 달간의 성적에 따라 중상위권 순위도 뒤바뀔 수 있는 구도다. 한국투자증권과 대신증권도 여러 후속 공모를 확보하고 있어 증권사들의 막판 실적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토대로 올해 들어 지난달 30일까지 코스피·코스닥 공모기업의 증권사별 인수금액(대표·공동주관과 단순 인수단 참여분 모두 포함, 상장 완료 기업 기준)을 집계한 결과, 삼성증권이 454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미래에셋증권이 3789억원, NH투자증권이 349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KB증권은 2589억원, 한국투자증권은 1915억원, 대신증권은 1689억원을 기록했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삼성증권은 케이뱅크에서 확보한 2291억원을 바탕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 600억원, 채비 415억원, 엘리스 402억원 등의 실적도 더했다. 이날 상장한 크리에이츠에서 210억원을 추가하며 누적 인수금액을 4500억원대로 늘렸다. 미래에셋증권은 엘리스에서 1609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기도산업, 덕양에너젠, 마키나락스 등에서 실적을 쌓았다. 최근 인텔리빅스 상장으로 225억원을 더해 삼성증권과의 격차는 약 752억원이다. NH투자증권은 케이뱅크 인수금액 2490억원을 포함해 누적 3495억원을 기록했다. 인수 참여 건수로는 미래에셋증권이 9건으로 상위 6개사 가운데 가장 많았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8건, KB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7건, NH투자증권이 6건이었다. 공동주관이나 인수단으로 참여한 기업도 각 증권사의 실적에 1건씩 반영했다. 다만 연말에 공모 일정이 몰려 있어 남은 공모의 규모와 연내 상장 여부에 따라 현재 순위도 충분히 뒤바뀔 수 있다. 대형 공모가 드문 만큼 중소형 IPO를 여러 건 확보한 증권사들이 실적을 쌓으며 상위사를 추격할 여지가 크다. 미래에셋증권은 에스에프씨가 핵심 후속 공모다. 전체 공모물량의 75%를 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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