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초대형 악재' 구자욱이 사라졌다! 훈련 중 담 증세로 긴급 제외→김헌곤 9번 좌익수 투입

1 week ago 11

삼성 3번타자 구자욱이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 경기 5회초 1사 2,3루에서 2타점 안타로 출루하며 자축하고 있다. 2026.09.06. /사진=강영조 cameratalks@삼성 라이온즈가 2월 22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스프링 캠프를 진행했다. 김헌곤이 외야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1위 탈환을 정조준하는 삼성 라이온즈에 경기 개시 직전 청천벽력 같은 비보가 날아들었다. 팀 타선의 기둥이자 주장인 구자욱이 경기 전 훈련을 하다 담 증세를 호소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이다.삼성은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시즌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긴급 수정 발표했다. 최초 삼성은 김지찬(중견수)-류지혁(2루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김성윤(우익수)-이재현(유격수)-김영웅(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이후 수정된 선발 명단은 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최형우(지명타자)-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김성윤(우익수)-김영웅(3루수)-김헌곤(좌익수)이다. 구자욱이 제외된 라인업으로 재공지한 것이다.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만난 박진만 삼성 감독의 표정에는 진한 아쉬움이 묻어났다. 구자욱의 선발 라인업 제외 사유를 묻는 스타뉴스의 질의에 박 감독은 "방금 훈련을 하다가 등 쪽에 담이 좀 왔다고 한다. 그래서 급하게 라인업 변동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갑자기 급성으로 온 상태라 몸을 더 체크해 봐야 한다. 오늘 경기 출전은 쉽지 않을 것 같고, 내일 경기를 앞두고도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현재 삼성은 1위 KT와 승차 없이 승률 단 1리 차로 팽팽한 2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4연패 탈출과 3위 수성이 시급한 LG 역시 4위 KIA에 0.5경기 차로 쫓기고 있어 매 이닝 혈투가 예고된 판이었다. 특히 이날 상대하는 LG 선발 톨허스트는 이번 시즌 삼성전 5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1.24로 '극강의 천적'으로 군림해 온 투수다.전날(11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과 비교하면 타순 구성이 다소 바뀌었다. 당초 중심을 잡던 구자욱이 빠지면서 유격수 이재현이 2번 타자로 깜짝 전진 배치됐다. 3번 타순에는 베테랑 최형우가 올라서 중심을 잡고, 디아즈가 4번, 전날 7번이었던 류지혁이 5번...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