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3년 연속 시평 1위…GS건설 3위·현대엔지니어링 4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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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정책·산업 삼성물산, 13년 연속 시평 1위…GS건설 3위·현대엔지니어링 4위 점프 현대건설 공사실적 1위…아파트 실적도 선두기술능력평가액은 13.2% 급감…전체 시평액 감소 이끌어 2026년 시공능력평가 토목건축 부문 상위 100개사 현황 [자료=국토교통부] 삼성물산이 올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1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도 나란히 두 계단씩 순위를 끌어올린 반면, 대우건설과 DL이앤씨는 두 계단씩 하락하며 상위권 순위가 재편됐다.국토교통부는 30일 전국 건설업체 7만433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토목건축공사업종 기준 삼성물산이 시공능력평가액 34조8785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현대건설이 18조2714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GS건설은 11조668억원으로 지난해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상승했고, 현대엔지니어링도 6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반면 지난해 3위였던 대우건설은 5위로, 4위였던 DL이앤씨는 6위로 각각 두 계단 내려갔다. 롯데건설은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포스코이앤씨는 7위에서 8위로 밀렸다. SK에코플랜트와 HDC현대산업개발은 각각 9위와 10위를 유지했다.중견 건설사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우미건설은 21위에서 18위, 쌍용건설은 23위에서 19위, 효성중공업은 27위에서 20위로 각각 상승했다. 반면 태영건설은 19위에서 24위로, 반도건설은 30위에서 39위로 하락했다.시공능력평가 순위와 달리 실제 공사 실적에서는 현대건설이 가장 앞섰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토목건축 공사실적 10조8623억원으로 삼성물산(9조7006억원)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건축 부문에서도 현대건설이 9조274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물산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뒤를 이었다. 아파트 공사실적 역시 현대건설이 7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GS건설(5조9000억원), 롯데건설(4조60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올해 전체 토목건축업 시공능력평가액은 286조3171억원으로 지난해 299조627억원보다 4.3% 감소했다. 평가항목 가운데 기술능력평가액이 45조3716억원에서 39조3695억원으로 13.2% 줄어 전체 평가액 감소를 이끌었다. 실적평가액은 121조1669억원에서 118조5619억원으로, 경영평가액은 97조7156억원에서 95조2725억원으로 줄었다.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공사발주 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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