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2조원 수주에 ··· 삼전 파운드리 디자인하우스 에이디테크놀로지 18% ‘급등’ [특징주]

1 week ag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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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글로벌 대형 업체와 22조7648억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주가가 17% 급등했다.

28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34% 상승하여 2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2020년 이후 삼성 파운드리 DSP로 전환을 추진하면서 매출이 감소했으나, 이번 대규모 계약으로 인해 주가 회복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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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테크놀로지 사옥. [사진 출처=에이디테크놀로지]

에이디테크놀로지 사옥. [사진 출처=에이디테크놀로지]

삼성전자는 글로벌 대형 업체와 22조7648억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디자인하우스인 에이디테크놀로지 주가가 17% 급등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에이디테크놀로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34% 상승한 2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과거 대만 TSMC 공식 파트너로 지난 2021년 기준 3000억원대의 매출을 내던 국내 반도체 디자인 하우스 대표주자였다.

하지만 2020년 이후 삼성 파운드리 DSP로의 전환을 추진하면서 지난 2022~2024년 연 매출이 1000억 원대까지 떨어졌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모처럼만에 22조원에 달하는 ‘대박 수주’에 성공하면서, 에이디테크놀로지 주가도 덩달아 이날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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