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역사적 저평가’…“앞으로 2년 영업익, 과거 26년의 2배” [오늘 나온 보고서]

6 days ago 14

증권 > 국내 주식 삼전닉스 ‘역사적 저평가’…“앞으로 2년 영업익, 과거 26년의 2배” [오늘 나온 보고서] 업데이트 : 2026.10.26 09:23 닫기 KB증권 “2년 영업익 1571조 전망”내년 생산 80% 장기계약확보 추정PER 3배·외인 비중 금융위기 수준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와 내년 2년 동안 과거 26년간 벌어들인 영업이익의 두 배 이상을 거둘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내년 메모리 생산 물량의 상당 부분이 장기계약으로 확보된 반면, 두 회사의 주가수익비율(PER)은 3배 수준까지 떨어져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KB증권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26일 보고서에서 “주가는 미래 실적의 기울기”라며 향후 실적 성장과 밸류에이션 정상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KB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6~2027년 합산 영업이익은 1571조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2000~2025년 26년간 누적 영업이익 748조원의 2.1배에 달하는 규모다. 특히 내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555조원, SK하이닉스는 389조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51%,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이 같은 실적 성장의 근거는 장기공급계약(LTA)이다. KB증권은 양사의 내년 메모리 생산 예정 물량 중 약 70~80%가 글로벌 빅테크 고객과 체결한 5년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사실상 확보된 것으로 추정했다. 아직 계약되지 않은 잔여 물량이 20~30%에 불과한 가운데 주요 빅테크 기업 간 메모리 확보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2027년 이익 성장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반면 주가는 향후 실적 개선 기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각각 46.1%, 48.8%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 과거 최고치인 삼성전자 59.7%, SK하이닉스 54.7%와 비교해도 크게 낮다.KB증권은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자본조달 부담과 투자 축소 가능성으로 번지면서 외국인 수급과 투자심리가 동시에 위축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헤지펀드 시타델의 켄 그리핀 최고경영자(CEO)가 AI 산업 성장에 낙관적인 입장으로 돌아섰고,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역시 AI 산업 확장을 근거로 2029년 메모리 공급과잉 가능...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