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고감도 컨템포러리 브랜드 보브(VOICE OF VOICES)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6층에 리브랜딩 이후 첫 오프라인 매장을 냈다고 18일 밝혔다.
출시 29주년을 맞은 보브는 올해 고감도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정체성을 전면 개편했다. 현대 여성의 다양한 목소리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다는 브랜드 이름에 걸맞게 한층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으로 3040 커리어우먼을 위한 절제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스타일을 제안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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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브가 브랜드 정체성을 개편한 이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6층에 처음으로 선보인 오프라인 매장. (사진=신세계톰보이) |
브랜드 정체성을 개편한 이후 첫선을 보인 매장인 보브 신세계 대구점은 ‘소유의 공간’(The Closet as Metaphor)을 콘셉트로 보브가 그리는 현대 여성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하나의 드레스룸처럼 구현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실용적 미니멀리즘’에 초점을 맞췄다. 화려한 장식 대신 따뜻한 우드 톤과 절제된 소재, 균형 잡힌 구조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매장 중앙엔 옷장을 모티브로 한 진열 집기를 배치해 고객이 자신의 드레스룸을 둘러보듯 자연스럽게 상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보브는 신세계 대구점을 시작으로 향후 신규·재단장 매장에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보브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한여름의 미니멀리즘’을 주제로 한 신규 컬렉션을 내놨다. 정제된 선과 절제된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세트업과 원피스, 가벼운 겉옷 등 도심과 휴양지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구성됐다.
보브는 21일까지 신세계 대구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여름 신상품 원피스를 한정 수량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톰보이 보브 관계자는 “올해 리브랜딩을 통해 상품뿐 아니라 매장 경험까지 브랜드 전반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간과 상품을 통해 고감도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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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의 미니멀리즘'을 주제로 보브가 선보인 '서머 컬렉션'. (사진=신세계톰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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