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기 유턴·꼬리물기…강원경찰, 연말까지 ‘5대 반칙운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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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연말까지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차로 및 교통위반 우려 지역 103곳에서 교통시설 정비와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교통민원 지역 발굴을 위한 공모전도 연장할 계획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5대 반칙운전에 대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모든 운전자의 자발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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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 교통질서 확립 대책 추진
주요 교차로 등 시설 정비·계도 활동

강원경찰청사. [강원경찰청]

강원경찰청사. [강원경찰청]

강원경찰청은 연말까지 ‘5대 반칙운전’ 행위 근절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5대 반칙운전은 △새치기 유턴 △지정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의 법규 위반이다.

강원경찰청은 우선 도내 주요 교차로 및 교통위반 우려 지역 103곳을 대상으로 교통시설을 정비하고, 현수막 등을 통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또 강원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진행 중인 ‘도민이 함께하는 교통불편 시설개선 공모전’도 이달 31일까지 연장해 교통 민원 지역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7~8월에는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9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에 돌입한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5대 반칙운전은 단순한 위반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라며 “모든 운전자가 교통질서를 지키는 데 자발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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